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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8-19
조회 : 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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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TS뉴스 특별기획 [영적 부흥으로 자립하는 교회] 시간입니다. CTS는 건강하게 사역하는 12개의 교회 사례를 통해 침체된 교회에 소망을 불어넣고자 하는데요.
앵커: 오늘은 5년간의 섬 선교를 비롯해 선교를 통해 동반성장을 꿈꾸는 영동교회를 소개합니다. 박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장도.
교회 안쪽에 어르신들이 모여있습니다. 둘 셋씩 짝을 이뤄 어르신들의 파마와 염색을 돕는 손길들. 바쁜 일상 가운데 머리를 신경쓸 틈조차 없던 어르신들은 행복할 뿐입니다.
INT 김영래 어르신 / 장도 주민
영동교회는 5년째 장도를 찾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 선교대원을 구성해 장도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겁니다.
장도 주민들은 이제 영동교회의 교인들이 익숙합니다. 한 두 번 찾는 사람들과 달리 꾸준히 방문하는 교회 식구들이 이제는 가족같이 느껴질 정돕니다.
SOT
영동교회의 섬 선교는 장도의 유일한 교회인 장도교회의 부흥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처음 두 세명 정도에 불과했던 교인이 5년 만에 20여명으로 늘어난 것. 5년째인 올해는 영동교회의 도움으로 교회의 현판도 세울 수 있게 됐습니다.
INT 김상엽 목사 / 장도교회
영동교회는 선교에 가장 우선을 두고 달려가는 교회입니다. 예배를 통해 성장한 신앙을 실천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건강한 성장을 해 나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 선교를 위한 바자회로 비용을 조달하고 국내외 선교를 이어가는 가운데 선교지의 성장만큼이나 교회의 성장도 경험합니다.
INT 이성복 목사 / 영동교회
지속적 선교를 통한 동반성장과 영적부흥을 실천해 나가는 영동교회. 선교의 지경을 넓히며 건강한 사역을 이어나가기 위한 발걸음이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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