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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4-19
조회 : 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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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선교지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예배가 드려질 수 있도록 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시설을 보수하고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역인데요.
앵커 : 필리핀 현지 교회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교회 보수사역, 지난주에 이어 오늘은 필리핀 리잘 따이따이 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선교지 교회의 지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마중물 선교회가 필리핀 선교지의 교회를 중심으로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선교회 내 건축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가 교회의 상태를 살피고 진단하여 보수공사를 진행한 것입니다.
INT 박찬일 집사 / 마중물선교교회, 마중물선교회 엔지니어 책임자
지붕 같은 경우는 시공방법이 잘못돼 갖고 기존에 있던 지붕 밑에서 슬로프가 내려와야 하는데 위에서 슬로프가 내려와가지고 여기서 내려오는 물은 저 반대쪽 건물로 넘어가는 게 아니고 건물과 건물 중간 사이로 물이 떨어져요 그래서 그런 문제가 제일 크고 특히 전기도 지금은 많이 문제가 있어요 이렇게 되면 이제 화재 문제도 있고 누전 문제도 있고 그런 문제가 지금 왔을 때 보니까 답사 왔을 때보다도 더 많이 문제가 생기죠
마중물 선교회가 5일간의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지붕외에도 전기부분과 교회 곳곳의 바닦공사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사역기간 동안 발견되는 교회 내 노후화 된 장비의 교체, 수리 등을 진행하며 자신들의 뜻과 계획보다 주님의 뜻을 살피며 사역을 진행합니다.
INT 박찬국 장로 / 마중물선교교회, 마중물선교회 대표
INT 오순옥 선교사 / 필리핀 아렌다평강교회
교회의 성도들도 사역기간동안 교회의 굳은 일을 돕는데 합력합니다. 함께 땀흘리며 일하고 섬김을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필리핀 성도들의 마음속에 주님의 사랑이 넘침을 고백합니다.
INT 루비 루세로 곤자레스 성도 / 필리핀 아렌다평강교회
INT 펠리 빠자레스 성도 / 필리핀 아렌다평강교회
INT 이성우 목사 / 시온교회 교역자, 마중물선교회 협력
선교지 교회 보수 사역의 합력과 연합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더욱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
필리핀 리잘 따이따이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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