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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4-19
조회 :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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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연대가 ‘판문점 선언 1년, 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발제에 나선 한국교회남북교류협력단 공동대표 나핵집 목사는 “남북관계 진전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남남갈등”이라고 지적하며 “이럴 때 일수록 교회가 평화의 물꼬를 트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 목사는 또,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수단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판문점 선언을 실천하고 이행하는 평화적 노력에 동참하면서 신앙운동이자 기도운동인 통일운동 준비에 앞장 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평화통일연대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한반도 상황을 진단하고 한국교회 역할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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