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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1-22
조회 : 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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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경에 시편 119편 9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때 청년들의 행실이 깨끗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청년 시절을 잘 보내기 위해서 신앙생활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일텐데요.
앵커: 젊음의 때에 복음을 담는 좋은 그릇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청년들이 교파를 뛰어넘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 교회의 연합동계성회 현장을 장현수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어둠이 깔린 수양관 대성전, 안에 들어가자 다음세대 청년들이 목놓아 하나님을 찾는 기도로 집회를 준비합니다.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찬양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뻗어 노래합니다. 어느새 찬양소리로 가득한 실내, 영적 부흥을 갈망하는 청년들이 모여 온힘을 다해 기도하고 예배하는 연세중앙교회 제51차 초교파 청년·대학 연합동계성회 현장입니다.
‘신앙생활의 치열한 생존경쟁의 승리자가 되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동계성회. 주최 측은 “성회를 통해 청년들이 강한 영성을 갖고 세상에서 신앙으로 바로 서는 다음세대가 되는 동시에 하나님의 복음을 담는 그릇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성회 강사로 나선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는 “청년들이 젊음만을 믿고 지옥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서 천국을 소망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윤석전 목사 / 연세중앙교회
영적 부흥의 장을 찾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날 성회 등록자 수 3000명을 넘겼습니다. “마음놓고 예배하며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나 좋다”고 성회 참가 소감을 밝힌 청년들. “청년의 때에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믿음과 간절한 회개의 마음을 하나님께 구했다”고 전했습니다.
Int 김민우 / 은혜선교교회 청년부
Int 양유경 / 연세중앙교회 청년부
청년들의 찬양과 기도가 끊이지 않는 동계성회, 바로 선 신앙과 복음에 대한 뜨거운 마음으로 세상에 나가고자하는 다음세대 청년들에게 영적 부흥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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