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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6-23
조회 :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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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한국전쟁 61주년을 맞아 교계에서는 남북의 평화적 통일과 국가 안보를 위한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기원하는 기도회가 국회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11번째로 열린 남북 조찬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복음화와 평화적 통일, 남북의 지도자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설교를 맡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이영훈 목사는 진정한 자유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가능하다면서, 억눌린 북한동포를 위한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이영훈 목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과 김충환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함께한 이번 기도회를 위해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축하서신을 보내왔습니다. 또 반기문 UN사무총장도 서신을 통해 한반도 복음통일위한 기도회를 격려했습니다. ----------------------------------------------------- 종로 5가에서는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주최로 6.25상기 61주년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열렸습니다. 공동회장 김진호 감독의 설교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국가안보와 통일, 북한의 핵개발 방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기도회에서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는 자유민주주의라는 사회적 상황속에서 북한에 대한 사상과 한국전쟁에 대한 진실이 왜곡되고 있다면서 한국전쟁과 북한 공산주의에 대한 바른 교육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내 친북세력에 대한 정부의 강경한 대응을 강조했으며, 한국사 교과서의 시정과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정재규 목사 /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상임회장 이밖에도 오산리기도원에서는 한국전쟁발발 61주년을 맞아 국군장병들을 중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가 마련됐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