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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25
조회 : 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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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수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을‘다둥이 가족’이라 부르는데요. 아이 낳기를 꺼리는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긍적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장현상 기잡니다. -------------------------------------------------------------------- 서울의 한 놀이공원. 한 아버지가 예쁜 딸을 안고 이곳저곳을 구경하기에 바쁩니다. 손도 흔들어보고 아이들과 함께 처음 찾은 놀이공원이기에 한껏 들뜬 표정이 무척 행복해보입니다. 이들은 양주에 사는 한갑석씨 가족. 이동하는 모습을 보니 양손의 두 아이와 아내 품에 안긴 막내까지. 세 자녀를 둔 ‘다둥이 가족’입니다. 한갑석, 박은선 부부 / 다둥이가족 세 자녀들이 태어나며 외출 자체가 어려웠던 이들에게 놀이공원 방문이 가능했던 것은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 제공한 나들이 행사 덕분입니다. 사단법인 다세움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다둥이 가족과의 행복동행’은 행복한 가정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둥이 가족 70여 가정, 350명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습니다. 심수명 목사 / 사단법인 다세움 특히 서울국제기독엑스포 현장을 찾아 3D입체 체험과 성서적 가족문화에 대한 전시를 관람하며 출산장려에 관한 공감대를 확인하는 귀한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자녀양육으로 인해 온 가족이 함께 외출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다둥이가족’. 하루 동안의 나들이는 가정의 행복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습니다. CTS 장현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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