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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01
조회 :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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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에서 선정한 ‘용기 있는 국제 여성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았던 이애란 박사를 기억하실 텐데요. 이 박사는 탈북 이후 철저한 신앙인으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말해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탈북여성 1호 박사이자 어엿한 대한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애란 박사를 김덕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1997년 북한을 탈출한 이애란 박사, 당시 9명의 가족이 탈북을 성공해 세계 인권단체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 박사의 남한에서의 삶은 호텔 청소부부터 보험영업사원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9명의 가족과 탈북자로서의 낙인, 하지만 이 박사를 지탱해준 힘은 4대째 이어 내려온 신앙이었습니다. 이애란 박사 / 경인여자대학 막막했던 남한에서의 삶, 하지만 탈북여성 1호 박사로 그리고 전 세계가 인정한 용감한 여성으로 그의 삶이 바뀐 것에 대해 이애란 박사는 북한 동포들에게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애란 박사 / 경인여자대학 자신의 전공인 요리를 통해 남북 통일에 기여하고 싶다는 이 박사는 현재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소를 설립해 한국의 음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또 탈북청소년들의 올바른 남한 정착을 위한 탈북청년크리스천연합과 탈북여성만을 위한 하나여성회를 설립해 돕고 있습니다. 이애란 박사 / 경인여자대학 북한 이탈이후 13년의 남한 생활,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세계가 인정하는 당당한 크리스천 여성으로 이애란 박사는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dve - 용기 있는 국제여성, 이애란 박사 “남한 정착의 힘은 4대째 신앙의 힘” 이애란 박사 / 경인여자대학 “北 동포들에게 기쁜 소식 전하고파” 이애란 박사 / 경인여자대학 CTS내가매일기쁘게 <용기있는 국제 여성상, 이애란 박사> 본방 4월5일 월 오전 9시 50분 재방 4월6일 화 저녁 6시 4월8일 목 새벽3시 이애란 박사 / 경인여자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