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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01
조회 : 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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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한반도 평화포럼이 ‘북•중 관계와 북한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포럼에서는 “중국의 대북 경제진출은 북한의 문호개방과 더불어 동북아 평화를 위한 전략으로서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대북정책은 통일 후 북한은 물론 한반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아시아 경제를 제패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주장도 강했습니다. 발제자들은 북한경제의 대중국의존도에 대해 우려했으며, “북한의 산업개발이나 기술개발이 중국시장에 편중돼 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러한 북한의 사회적 기반은 통일 후 선진국형 산업구조의 도입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제 21회 한반도 평화포럼에는 최명해 외교안보연구원과 국가안보전략연구소 박병관 박사 등이 참석해 북중 관계의 역사와 북한의 대중국 경제의존 현황 등을 내용으로 발표했습니다. 제21회 한반도평화포럼 / 1일 /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 “中 대북정책, 北 문호개방에 도움” “北, 중국경제 의존도 높아 우려돼” 영상취재 강권수 |